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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45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로큐피트★
추천 : 3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1/19 10:48:56
16일 금요일날 술을 얼큰하게 한잔 하고서 늦잠을 자버린나
17일날 오후 1시쯤 깻는데
전화가 왓다.
어머니가 받으셧는데 국민건강보험공간 에서 전화가 왓엇다
68만원을 돌려준다고 전화에서 ARS로 흘러 나온다고 나한테 말하길래
그때 술도 아직 안깨고 그래서 똘끼가 발동을 햇는지
내가 받고나서 1번눌러서 다시듣기를 시도하고 9번을 누르면 상담원 연결 된다길래
그냥 7번을 눌러 보앗다
어라 상담원이 연결됫다
우리나라말을 쓰긴하는데 어디서 배웟는지 억양이 사투리 억양도 아니엇다
남자가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그러길래
저기 제가 모르고 7번을 눌럿는데 상담원이 연결 됫어요 그럿더니
다시 ARS틀어주는데 아 놔 썅 장난하자는건가 생각하고
9번눌럿다 그리고 68만원 어쩌고 라고
하던데 정확한 내용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나한테 하는 한마디
<span style="; color:silver;">
끈어 새끼야
</span>
이말을 들으니까 술도꺠고 잠도 깨고
너이놈 잊지 않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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