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입니다. 대기업 면접전 건강검진 받으러 아는 형님과 타지역 다녀오고 집 근처 도착했을 무렵입니다.
한창 차가 붐빌시간인지 이래저래 막히고 뚫리고하던데 신호바뀌고 출발하는도중에 옆에서 차가 갑자기 끼어듭니다.
깜박이도없이 막끼어드는데 기존의 앞차와 거리 1-2미터안팎으로 끼어들기 힘든데 억지로 밀어넣더군요.
사람 팔하나 집어넣을만큼의 공간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끼어들더니만 그대로가는게 아니라 왔다갔다~ 편도2차선에서 그지x병하고는
비상등없이 급정거하고 달리기를 여러번, 저희랑 같은방향인지 우회전합니다. 턴하는와중에도 그 쇼는 이어집니다.
운전하던 형님께서 그나마 거리유지할려고해도 작정했는지 도로장악합니다.
운전하던 형님이 하도 어이없고 화나서 신호받을때 클락션울리곤 창문내려서 한마디합니다.
"아니, 비상등도없이 그렇게 끼어들고하면 어떻게 합니까 위험하게"
그러니 그사람 가관입니다.
"뭐 xx놈아, 그럼 니가 비켜줘야지 거기서 계속 달리나? 내가 그리 만만하드나 xx xx xxx아"
"뭐라고요? 거기서 끼어들면안되지 거기다 지금 2차선에서 위험하게 왜운전하는데요?"
"와~ 이 xx 야 xx 임마 니 어디사는데 죽고싶나 내가 이 시x .........."
"참내 ...할말없게하네 "
이렇게 오고갔는데 하도어잆어서 제가 그랬습니다.
"보소, 야이 개xxx아,객관적으로봐도 니가 잘못한걸 남에게 씌우나 어디서 지운전잘못한걸 뻔뻔하게 소리지르노, 블박있는데 경찰서가서 한번 할래?
운전 경력 몇년이길래 음주운전자도 갓 면허딴 사람도 안하는 그딴 쓰레기같은 짓거리하는데 니 차팔아라 니깟놈이 무슨 차탄다고 설치노 그리고 니 몇살이길래 다짜고짜 반말하는데? 찌질이같이 생긴게"
"뭐라고? 마 , 이xx가 니 몇살이고 개xx 니도 내가 만만하나?"
"나이는 먹을만큼먹은 26살이다 십xx야, 와 꼽나? 개만만하니 이리 니한테 한소리하는기다. 니는 초면에 반말해삿데? 꼽으면 블박들고 경찰서같이 가든가 어? 어? 와 쪼리나?"
그렇게 한창 실랑이다 신호때문에 뒤차들도 빵빵거려 가던길 가는데 다음 신호에서 그차 저희앞에서 한참동안 서있더라고요 신호바뀌어도...
어이없어가지고 진짜 내려가 한판 제대로할려했는데 초면에 반말하는것부터해서 우리뿐만 아니라 가딱했다간 도로에 대형사고 한번날뻔했는데
아직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이런사람 블박들고 경찰서에 가서 고소도 가능합니까? 면허정지해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