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후부터 짬짬히 하던 헌혈이 어느덧 30회 채웠네요.
초반에는 성분헌혈이다 뭐다 하면서 한달에 한두번씩 꼬박꼬박 챙겨하다가
술자리가 늘고 놀고 하다보니 일년에 몇번 못 챙기고 횟수 줄어들더니 7년여만에 겨우겨우 채웠습니다.
주변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헌혈에 대해 안좋은 인식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고 이해가 안 가지만
(ex. 사리사욕 채우는데 혈액이 사용된다, 건강에 안좋다 등등)
이제 50회를 향해 가렵니다.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던 뿌듯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