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난 여자니까 가끔 비비 정돈 바르지만 왠만하면 선크림 바르고 나간다.. 그렇다고 아예 화장 안한다고 하면
양심없는 거지만..
암튼 학교 선배가, 굉장히 남자다운척하고 가오세우는 오빠 있었는데
한번은 어쩌다 얼굴에 손을 문대게 된 적이 있는데 여자처럼 비비가 묻어나왔다...
좋아하는 감정이나 썸씽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왠지 이미지가 깬달까....?
내남자는 피부 좋아야 한다 뭐 이런거 절대 아닌데..
그냥 여드름 자국 몇개 있어도 그냥 다니는게 나은 것 같다...
특히 나처럼 남자다운 남성성 밝히는 여자들한테, 남자가 비비바르고 파우더 톡톡 하는거...
하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깬다....ㅠ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들의 행동이 있듯이..
차라리 깔창이면 귀엽기라도 하지.. 난 키 별로 안보니까..
화장은..... 아니었음 한다...
선크림 챙겨바르고 핸드크림 챙겨바르는건 오 자기관리 하는데? 이런 느낌이지만
비비는 뭔가..... 형용할 수 없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