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매콤달콤한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싶습니다
근데 장염...
어제는 하루종일 토하고 설사하고 화장실만 왔다갔다 하며 죽만 먹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좀 나았어요.
아직 흰죽을 먹고있긴 하지만 배도 고파지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배고프긴 커녕 입맛이 전혀 없었는데
왜 갑자기 배가 미친듯이 고프고 치킨이 생각나는지..
치킨.... 치킨이 먹고싶네요
게다가 일자리 구해서 타지에 내려와 원룸으로 이사한게 어제 ㅠ_ㅠ
외롭고 쓸쓸하고 배고픈데 장염이라 더 슬프네요
위로해주세요 흑흑.....
내일은 치킨을 시켜먹어도 될까요...
의사샘이 죽 -> 밥 순서대로 먹으라고 했는데.. 치킨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