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지네.
가을 바람에 낙엽이 지듯, 영원할것만 같았던 널 향한 내 마음도 이렇게 진다.
하지만 아침이면 다시 눈물 방울로 널 그리워하겠지.
그리고 아침 햇살에 다시 한번 너를 그리겠지.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너무 많이 사랑해서 정말 미안하다.
보고싶다 현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