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데 앉아있는 할머니 잘들어.
거기 앉아있으니까 국민이 우습게 보이지?
하긴 어릴때부터 왕처럼 컸을테니 당신한테 아직 우리나라는 군주국가이겠지.
정말 소름끼친다.
그렇게 공작을하고 조작해놓고 자기는 모른다며...
발뺌하는 것도 소름끼치는 능력이라고 봐도 되나? 그래 참 잘났다.
누가 이기나 해보겠어.
나라위해 독립운동하다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는 분들의 영혼이 만주에 가득한데,
일본군으로 독립군 때려잡다가 일본망하니까 남로당으로 갈아타고,
동료이름 팔아 혼자 살아남아 구국의 결단을 내린 당신 아버지가 얼마나 자랑스럽겠어.
며칠전 도서관에 가니 정기간행물실에 딱 하니 월간 박정희가 있더라...
5.16이 정당한 이유 라는 표지를 하고...
나라가 왜이렇게 됐을까.
근데 국민 무시하지마. 국민이 우습겠지 하지만 ....
조선시대에 양란을 겪고 다시 일어난 것도, 일제강점기에서 짓밟히면서 광복을 맞이한것도,
이승만 부정선거를 온몸으로 막은 것도 다 민초들이었어.
국민이 지켜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