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유학온지 3년이구요 남자친구랑은 올해 3월부터 사겼어요 너무너무 착하고 다정하고 재밌는 사람인데 그 사람 직업때문인지 주변에 예쁘고 매력있는 사람들도 많고 또 제가 동양인이다보니까 알게모르게 수근거리는건 있는거같아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나름대로 빠지진않는데 별로 안친한 한국친구들도 외국인남친이라고 괜히 흉보는거같아서 스트레스에요 원래 이런거 신경안썼는데 페북에 같이 찍은 사진 올렸더니 밤에 죽여줬냐? 라는 댓글이 달렸더라구요.. 참고로 아직 관계는 갖지않은 사이구요 남자친구가 그런쪽에 있어서 저를 많이 배려해주는 편입니다 제가 신경을 끄는게 맞는걸까요 주변 수근거림이 왜이렇게 신경쓰이는지 저도 제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