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지하철 타고 오는데
옆에서 서울로 놀러 올라온것같은 사람이 보엿음
전화내용을 의도치 않았지만 엿들음
길치 친구: 너어디야
길치: 지하철
길치 친구: 강원도에서는 버스안이야 라고하면 다 알아보냐?
길치:ㅋㅋㅋㅋㅋ 그럼 뭐라고 말해야되?
길치 친구: 지금 무슨역이야?
길치: 깜깜해서 모르겟어
길치 친구: 아.... 전에있는 역 어디야..?
길치: 선릉
길치 친구:오 그러면 다왔네 니 어디에 있어?
길치: ? 지하철
길치 친구: 아니 몇번째 칸에 있냐고
길치: 한복입은 할아버지 옆에있어
길치 친구: 야이 개새xxxxxxxx 칸봐봐 칸
듣다가 집와서 내림 ㅋ....
더듣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