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왔어요 내게 너무 무관심한 사람이었어요 평소에도 알았지만 몇주전 제가 친구랑 여행가는데 몇시비행기인지도 안물어보더라고요ㅎㅎ그때 확실히 깨달았죠 오늘 만나서 지금처럼이면 내가 너무 힘들다고 좀더 잘해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만하는게 낫겠다네요 3월에 한번 헤어졌던 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마음이 부족해졌대요 울다 집에 왔어요 아쉬움에 미련에 전화해봤는데 받지 않네요 구질구질하게 문자도 해봤는데 답이 없어요 이번 연애는 비참함이 제일 커요 정말 다 줬거든요 할수있는 모든걸 했거든요 너무 슬퍼서 눈물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