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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있었던 혼자만 사이다
게시물ID : soda_4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hwan
추천 : 25
조회수 : 320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9/19 16:37:24
연휴끝나고 힘이 없어서 음슴체ㅠ

토욜에 창원에 있는 ㄹ백화점에 가는 길이었음

주말에다가 연휴기간이라 차가 많아서 주차장입구 줄이 김

슬금슬금 가고있는디 갑자기 앞차가 급정거

왜그러나싶어 앞에 봤더니 왠 양아치새키가 급끼어들기...

아이 ㅅㅂㅅㄲ 하면서 다시 슬금슬금 가고있는디 사이드미러에 뭐시 후다다닥 뛰어 오는게 보임

뭔가 했더니 뒤에서 교통정리하시던 모범택시 기사님

파다다닥 뛰어가시더니 아까 그 양아치앞에 옆에 있던 꼬깔 팍 세우고 앞에 딱 서서

나가세요

한마디 딱하고 버티심

양아치양반,  모범택시 기사님이 치워준 꼬깔 사이로 차뺌

여친님이랑 둘이 급흥분해서 창문 열고 쌍따봉날리면서 멋있어요를 남발

아저씨 씨익 웃으시더니 자리로 돌아가심

걍 차밀려서 짜증났었는데 그거보니 속이 시원해서 적어봄

이상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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