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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보던 상황이랑 반대가 되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love_43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이덕!
추천 : 1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02 0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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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는 학생커플입니다.

여자친구랑 어제로 200일이었네요. 

여자친구는 여자친구일 때문에 바쁘고 저도 제 할일이 있어서 바빴어요. 

그래서 2달간 얼굴도 못보고 지내고 대화도 거의 못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만나 오랜만에 안부를 물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서울로 한학기 교류학생을 갔다온다고 하네요....

이미 자취방도 잡았대요.

전혀 몰랐습니다...

서울 올라가서 방도 찾고, 학교 돌아다니면서 서류도 냈을건데 그러면서 저에게 카톡 하나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카톡을 보내면 하루나 이틀뒤에 답장이 오고 그럴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제 밤에 서울로가는 기차 태워보내고 도착하면 카톡하나달라고 했는데 그것조차 보내주지않네요.

제가봐도 여자친구는 저한테서 마음이 떠난것 같은데

저는 아직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해야 좀 더 나은 관계가 될 수 있을까요?

저라도 계속해서 답장이 오지 않더라도 연락을 해야할까요?

눈물은 나오지 않고 가슴은 답답하고 그러네요..

보통은 여자쪽에서 연락을 자주하고 남자쪽에서 연락을 무시한다던데

연락 못받으시는 여성분들 마음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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