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세부 여행하다가 BBQ 체인점 보고 깜놀해서 찍은 사진.
크리스피 한 마리 150 페소 -> 한화 약 3750원. 더군다나 요일별 할인행사중
세부 일반 택시 기본요금 40 페소.
대략 치킨값이 택시비의 4배정도 된다는 얘기인데.
우리나라 택시비 기본요금이 2400이니까 국내에서 만원 미만으로 팔아야 정상이라는 얘기.
웃긴건 이것도 세부내에서 굉장히 비싼 값임.
시내에서 2번째로 큰 아얄라몰 슈퍼마켓에선 바베큐 치킨 한마리가 100페소 미만.
BBQ 체인점은 IT PARK에서 봤는데 진짜 손님 하나도 없고 파리 날리고 있었다는..
참고로 세부 스타벅스 커피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80페소임.(한화 약 2000원)
카라멜 마키아또 같은건 120페소정도.
역시 호구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