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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9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아한다는말
추천 : 3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10/15 00:56:53
진지하게 묻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되, 그렇다고 미친듯이 빠져들지는않고
사랑이 뭔지 모르겠는 남자가 정말 또 있나요?
저도 걔도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데
객관적으로 그사람 성격이 정말 저래요.
보고싶다는말도 몇번이나 참앗다가 하고
소심하지는 않은데 부끄러움도 종종 타구요
무엇보다 슬픈건.. 주변 사람들이 말하기를
쟤도 너 좋아하는거 눈에 보이지만 엄청까지는 아닌거같다
적정선을 두고 감정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그게 쟤 성격이다 라네요
이런남자는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저는 그사람과 전화통화를 하면, 무척 행복해하는게 누가봐도
알정도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못하고있어요 ㅜㅜ
좋아하는 티를 너무 내면 당연시할까봐 두렵네요
이런 자기방어적? 성격 있는 남자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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