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일을 마치고 집에왔다.
어머니는 평소처럼 티비를 보고 계셨다.
아버지는 보이지 않았다.
다녀왔습니다하고 인사를 하고 아버지를 찾아보았다.
아버지는 안방에서 열공 중이셧다.
아버지는 중국어 공부중이셧다.
그래서 나는 물었다.
"아버지 중국 여행 가세요?"
아버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언제 가실거에요?"
"너 장가가고 난뒤에"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버지....중국 평생 못가요....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