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버지한테 죄송스러운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39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네다미워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5 22:33:06
편의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일을 마치고 집에왔다.
 
어머니는 평소처럼 티비를 보고 계셨다.
 
아버지는 보이지 않았다.
 
다녀왔습니다하고 인사를 하고 아버지를 찾아보았다.
 
아버지는 안방에서 열공 중이셧다.
 
아버지는 중국어 공부중이셧다.
 
그래서 나는 물었다.
 
"아버지 중국 여행 가세요?"
 
아버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언제 가실거에요?"
 
"너 장가가고 난뒤에"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버지....중국 평생 못가요....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이라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