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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아니지만 33살에 넋두리..ㅠ.ㅠ
게시물ID : humordata_439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관의추억Ω
추천 : 6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1/03 13:41:08
오유를 눈팅만 하다가 몇 자 적어봅니다. 한 해를 목표를 장가가기로 정하고 새해부터 솔로부대를 탈영하려고 소개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여자분 나이 28.. (지금까지 소개팅 한 여자 중 제일 이뻤음) 커피숍에서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 가볍게 맥주도 하고 헤어질 무렵 전화번호를 따고~~ 여기 까지는 분위기 좋았는데 집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 받네..ㅠ.ㅠ 문자를 하나 남기니~~ 답장이 없네 오전 내내 문자오는 소리에 긴장을 하였지만.. 역시나 ㅠ.ㅠ 오유님들 저에게 힘을 주소서~~ 집에서의 압박과 친구들 자식 커 가는 모습을 보고 있음 지금까지 뭐 했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솔로 부대 제대하고 싶어요.... 장기 사병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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