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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afishing_4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오징거★
추천 : 10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11/05 19:18:54
낚시가 하고 싶어 죽는줄 알았답니다 ㅜ ㅜ
쉬는날만 기다리다 드디어 두번째 낚시 다녀왔어요!
원래 조용하게 다대포 방파제에서 낚시 하려했는데
물때가 절말 중요하더군요 ..
하필 간조때가서 바닥이 보이고 막.. ㅜ ㅜ
물이 좀더 많을까 싶어 구평방파제 갔는데
아 거긴 정말 다시 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쓰레기에 악취에 술판에 노상방뇨에 어후..
그러다 그냥 거제도 함 가자 ! 해서 급 출동 했습죠.
어디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요
짝꿍과 제가 낚시 하기 편하게 생긴곳을 계속
돌아다니고 보다가 아무튼 거제도 어딘가에서 ~
그래도 손맛은 제법 보고 왔어요 !!
아직 잘 모르겠어서 묶음추 사서 청개비 달고 했어요 !!
쫄복은 어딜가나 많더군요 ㅋㅋ
이번엔 보리멸 여러마리 잡고 집에서 가져와서
조림으로 맛있게 저녁 먹었었답니다 ^^
갑작스런 두통이 오는 바람에
이번엔 잡은 고기 종합사진과 음식 사진이 없어요 ㅜ ㅜ
밥 먹고. 약 먹고 푹자고 일어나서는
사진 안찍은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ㅜ ..
다들 안전하고 즐겁게 낚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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