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찬란한' 등 다큐멘터리를 주로 제작한 임유철 영화감독이 최근 작업실에 괴한이 들었다며 사진을 올렸다. 괴한은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는 듯 온 몸을 감싼 채 섬뜩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임 감독은 세월호 1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이후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임 감독은 27일 페이스북에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 1장을 올렸다. 방진복을 입은 듯한 한 남성의 상체가 포착됐다.임 감독은 "밤 11시 30분, 내 작업실에 침투한 넌 누구냐"고 적었다. 그는 또 "세월호 1주기 특집다큐를 만들고 나서 이상한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짜식들 좀 쪼잔한 거 같다. 우리는 그러거나 말거나 취재는 계속 한다. 알간?"이라고 썼다.
진실을 은폐하는 사람이 범인이다~!
진실이 밝혀 지는게 무서운 분들이 많은듯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