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이 생각하는것만큼 그쪽을 행복하게 해줄 능력이 없어요 나 없이 행복한 당신 모습 상상하는겄도 괴롭지만..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게 없는 내 현실이 더 괴로워요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그말.. 하지마요 이쁜 옷 보이면 애써 눈돌리는거 모를리가 없죠.. 당신이 정말 만약에 이 글을 만약 본다면.. 몇일 뒤 내가 할 말에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요.. 비겁한거 아는데..
꼭 지금보다 행복해지세요 그래서 내가.. 내가 지금 포기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정도로 내가 못해준거 다 해줄 수 있는 남자 만나..
사랑한단거 많이 표현 못한겄도 후회 되고 작년 여름에 바다 한번 같이 못간거.. 잘못해놓고 사과하다 또 결국 화내고마는건 또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