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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너무 잘해주지마요
게시물ID : gomin_542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뱁세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13 03:06:54
난 당신이 생각하는것만큼 그쪽을 행복하게 해줄 능력이 없어요
나 없이 행복한 당신 모습 상상하는겄도 괴롭지만..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게 없는 내 현실이 더 괴로워요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그말.. 하지마요
이쁜 옷 보이면 애써 눈돌리는거 모를리가 없죠..
당신이 정말 만약에 이 글을 만약 본다면.. 몇일 뒤 내가 할 말에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요.. 비겁한거 아는데..

꼭 지금보다 행복해지세요 그래서 내가..
내가 지금 포기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정도로 
내가 못해준거 다 해줄 수 있는 남자 만나.. 

사랑한단거 많이 표현 못한겄도 후회 되고
작년 여름에 바다 한번 같이 못간거.. 
잘못해놓고 사과하다 또 결국 화내고마는건 또 나고..


오유분들한테 할소린 아니지만 이런글 적을곳이 오유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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