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부터 시작해서 많은 확장팩을 거치면서
거흑-방밀-램프노루-용사제-용방밀-다시 방밀-리노흑 정도의 순서로 주력덱을 굴렸던 컨트롤병 말기환자였는데요
이번에 가젯잔팩을 몇개 까니까 그 1/1 해적전설 귀요미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해적 명치전사를 짜서 돌려봤는데 뭔가 그동안 가슴속에 꽉막혀 있던 답답한 응어리가 풀리는기분..
맨날 두드려맞다가 슬슬 내가 팰 차례다 싶으면 나가버리는 상대를 보며 뒷목을 잡았는데
이젠 널박살~ 널박살~ 신나는노래~ 나도한번 불러보면서 상대 명치를 후려치니 신나는군요
흐....흐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