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하고 처음으로 글 쓰는데 이런글로 시작하게 되네요 ...

성인이 되고 진정 처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좋아한아이와 헤어진지 2달이 다 됐어요

그아이는 이별후 3주가 채 안되 다른남자와 행복한 만남을 가지고있고 ...

과 cc의 특성상 소식이 안들릴래야 안들릴수 없는 구조 ... 저혼자 하루하루 힘든 나날들 이네요

26살이나 먹고 이제야 첫사랑을 해봤어요

사랑도 사람의 일이네요 정말. 

이미 내 사람도 아니고 다시 시작할마음도, 보고싶은 마음도 거의없지만 미련만 가득해서...

이제 곧 시험인데 아직도 혼자 멍 하니 보내는 시간뿐이라 ... 

먹먹한 마음에, 위로받고싶은 기분으로 이렇게 적었어요 ...

괜찮다고, 기운내라고, 정신차리라고, 저한테 말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