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니 상당히 내용이 어두워졌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안성X라는 녀석은 [1. 현피]편의 주인공이죠.
사고친 녀석은 그날 이유로 술을 절제하고 있다고 했고 얼마전에 같이
술마신 적이 있었는데 잘 안마시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때 왜 울었냐고 물어봤더니 토할려고 했지만 못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 좋죠. 괜히 못하시면서 오바떨다가는 주위사람들에
게 폐만 끼치게 됩니다. 그냥 못마시면 못마신다고 하는게 제일 좋은 길
인듯 합니다.
ps : 당시 술집 사장님께
그때 유리창깨고 그냥 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