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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사건사고정리
게시물ID : heroes_4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오
추천 : 14
조회수 : 1518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12/14 04:31:26

(시간순으로 기술)


1. 블리자드코리아의 막장운영을 보여줬던 문상이벤트

 때는 히오스 오픈초기...

곧흥겜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주도한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기획한 막장이벤트!!

방식은 히오스 공식어플을 깔고 몇시간전에 특정시간에 문제가 출제되는 시간을 알려주는 푸쉬알림이 오면

그 시간에 어플에 접속을 하여 해당 문제를 맞추면 5천원의 문상을 하루에 1000명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였다

(10일정도 진행했던걸로 기억한다 총 5천만원,,,)

하지만 이 이벤트의 문제점은 히오스를 하지 않아도 문상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소식은 뽐뿌를 거점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어

이벤트 시간이 되면 app 서버가 다운되는 혼돈의 카오스를 이루었으며

그동안 블리자드에 충성을 다짐했던 다수의 아재들은 문상헌터들의 손가락 피지컬을 따라가지 못하여

눈뜬 장님마냥 문상을  헌터들에게 갈취당한다.

지울수 없는 블코의 흑역사가 추가되었다.


2. 오레오맨의 일베인증

OGN에서 송출한 히오스 슈퍼리그 4강에 돌입했던 시점

근원지는 어디인지는 파악이 안되나

히오스 인벤을 기점으로 4강 진출팀중 하나인 스네이크 팀의 오레오맨이 일베유저라는 의혹이 제기가 된다.

속속들이 증거들이 확보가 되었으며 오레오맨이 일베를 했다는 정설이 사실로 거의 굳혀진 상태였다

오레오맨은 그전 다수의 경기에서 멋진 슈퍼플레이들을 보여주며

락다운,SCSC과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하는 프로게이머중에서도 천상계의 플레이어였다

하지만 논란이후 모든팬들이 공식경기에서 스네이크 팀과 상대를 하는 팀을 일방적으로 응원을 하게 되었고

댓글창에는 정의구현이라는 채팅이 도배가 되었다.

전력상으로 스네이크 팀은 결승진출이 유력시 되었으나....

정의는 언제나 승리하듯 스네이크팀은 탈락을 하게되고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오레오맨은 팀을 나와서 현재는 간간히 인터넷방송으로 히오스를 플레이하며 지내고 있다..


3. OGN 슈퍼리그 결승지연

히오스 슈퍼리그 결증 MVP BLACK과 DK(現TNL)의 경기중 일어난 사건이다.

역대급의 무대 및 다양한 경품들을 준비하여 관중동원력에서는 일단 합격이었으나 5시에 시작예정이었던 경기는

MVP BLACK 측에서 발생한 지속적인 렉 증상으로 지연이 된다

금방 고쳐질듯 하였으나 시간은 흘러만 갔고 2시간이라는 시간이 흘러....

7시에 1경기가 시작되버리는 국내 E스포츠 사상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때까지 최고의 기세를 보였고 많은 이들이 우승을 점쳤던 MVP BLACK은 이 고통의 시간 동안

멘탈이 붕괴된듯 무력한 경기력으로 DK에게 참패를 기록하고 만다

경기가 피치못한 사정으로 아주 늦은시간에 끝난덕에 현장에 있던 다수의 학생관중들은 막차가 떠나간 지하철에 아연실색하였으며

당시 모든 관중들에게 경품으로 증정을했던 샨도일리단 스킨 이상의 택시비를 지출하여 많은이들의 주머니사정을 악화시켰다.

  

  번외) 슈퍼리그 결승당시는 롤드컵 예선전이 펼쳐지는 시기였다. OGN은 역시 롤게임넷답게 DK팀의 수상소감중 과감한 방종과 함께

롤드컵을 송출한다... 하지만 이시점엔 국내팀들의 경기는 종료가 되었고 관심이 떨어지는 해외팀들간의 경기였기에..... 굳이 그랬어야 했냐라는

많은 이들의 불만이 폭주하였고... OGN 개국이후로 가장많은 욕을 들었던 날이지 않나 추측해본다...



4. 블노들마저 폭발하게 만드는 시체매 이벤트

현재 진행형인 사안이다...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많은 불만들이 폭주하고 있다

몇일전부터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여러분들을 기다린다는 블리자드의 멘션에

다수의 히오스 플레이어들은  꾸준히 지속되어왔던 매칭문제를 포함한 인게임상의 오류들에 대한 픽스 &

혹은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던 신영웅 루나라의 출시, 이 두개중 하나일것이라 99%도 아닌 100%유저들이 예상을 했을것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따보니 뜬금없는 시체매 이벤트였으며

시체매 이벤트 방식에 대한 블리자드의 병맛같은 기획력에 많은 꾹 참아왔던 블노들마져도 폭발하게 이른다

사실 시체매는 나오기로 예정이 되어있긴 하였으나, 이 증정방식에 대해서는 스타2와 관련된 연동보상이라는 설이 유력했다

실제로 하스스톤-카드탈것 // 디아3-말티엘 유령마 의 보상이 존재했기에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유닛인 시체매(벌쳐)를 당연히 스타2와 관련된 연동보상으로 증정할것이라 추측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말도안되는 형태로 구현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유저들은 또다시 통수를 맞고만다

가뜩이나 하는사람도 없고 신규유입도 없는 히오스 생태계이지만 언제나 블리자드에 충성을 다짐하는 블노들은 시체매를 받기 위해

시체매를 획득할 수 있는 조건인 '친구 4명초대 10렙달성'을 위해서 부계정을 생성한뒤 노가다를 반복하는 상황에 이르고만다

도원결의급의 친구가 자발적으로 계정을 만들어 도와주지 않는이상(현실적 불가능)

부계정 노가다를 해서 시체매를 얻는 상황이 지속되어지고 있다




아쉬움이 남는 한 해 동안의 운영이었지만

히켓몬이기에...나역시 블노이기에ㅠ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는 병신같은 운영이 아닌 많은이에게 칭찬 많이듣는 운영좀 제발 ㅠㅠ







출처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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