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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0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5 03:21:08
너무 좋아 나 너 엄청 많이 좋아해
순수했던 어린 날에 널 좋아했던 감정이
지금 널 만나는 이 순간에 다시 생겨나
그런데 난 네가 좋으면서도 무섭다
전 사람이 내게 준 상처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내 마음이 너무 큰 탓인건지
일초, 일분, 한시간, 하루가 지나갈 수록
내 마음은 커져가는데
너랑 통화하고 카톡하고 만나고 있으면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한데
너무 무서워 ..
니가 날 가지고 놀진 않을까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니가 날 지겨워하면 어쩔까
니가 날 만난 걸 후회하면 어쩔까
니가 날 .........
불안한건 난데
술에 취한 너는 왜 ..
나한테 오히려 ' 왜 불안하게 만드냐
왜 이렇게 화나게 만드냐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라고 말하는 거야 ...
나는 니가 너무 좋은데
너무 좋은 너 생각에 매일 매일 머릿속이 복잡한데
그런데 왜 나는 너를 무서워하는 걸까
왜 나는 너를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무섭고 불안할까
미안해 ..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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