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알바 끝나고 하루에 한번씩 꼭 들리는 편의점이 있는데요..
거기 알바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누나인지 동생인지 동갑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웃을때 너무 귀엽고ㅠㅠ
맨날 담배 한갑씩 사는데 맨날 똑같은거 사는데도 이거요? 저거요? 하면서 웃는게 진짜 너무 귀여워요 헝...
웃을때 눈이 반달같고 실제로 제가 살면서 본 달들보다 더 예쁜 사람같아요..
탈영은 꿈도 꾸지 않지만 월요일날 또 들르면서 말은 못걸겠고.. 그냥 드세요. 하고 편지 써서 음료수 하나 사주고 싶은데 많이 부담스러워 할까요?
오늘은 일부러 얼굴 오래 보려고 이것저것 씹을거리도 많이 사왔는데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막 바코드 오래 찍는것도 진짜 너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알바하는 여성분들 그냥 맨날 와서 뭐 사가는 손님이 음료수 놓고 가면 많이 부담스러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