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글쓰는게 힘들어요 양해바래요
새벽2시인데 잠이 안옵니다..
나이28살에 연봉2300에 내년이면 2700정도됩니다..
차는 3년동안 최고저렴한 경차로 지내왔구요 월세20짜리
자취하구요..
빚은 지금 600정도있습니다..다달이 30씩 깊고있어요
저희집은 가난합니다
홀어머니 식당에서 일하시고 
집전재산 500만원도 안됩니다
가족각자벌어서 조금씩저축하고 서로 생활비하고 있구요
근데 이상황에서 제가 너무차를 좋아합니다..
친구들도 차를 너무좋아하고..만나면 차얘기만할정도로..
친구들.동호회친구들끼리 드라이브갈때면 전항상 조수석입니다..
요전까지타던 차는 폐차해서요..
좀전까지 친구차 조수석에서 타다가 왔는데
너무 불쌍한겁니다..제자신이..
여자친구도 있는데 차가없어서 버스타고 만나다보니
만나는시간도 점점주는거같구요...
경치가 정말 좋은 지방에 사는데 
차가없어서 어디 바람쎄러 갈라고하면 힘듭니다..
결혼문제는...여자친구하는말은 그냥 차사라고하긴합니다..
집은 같이 갚아가면 된다고하는데..집을 일으켜야하는.가장이라..
섯불리 100만원짜리도 겁나하는 상황인데요..
투잡도해보고 열심히 살기는 하지만..
.제가 딱하나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돈이 많이 든다는 겁니다..차..
유지비20차값대충할부40대출30월세20하면
월급170중에 벌써 110이 고정지출이네요..
통신비7데이트13더하면 130...저는 매달 40만원으로 살고
저축을 몬하는 거네요......
어짜피 짧은인생 확지르고싶지만 이성적으로 계산하면 답이없네요..
그냥답답해서 글납겨봅니다..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