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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은
모 여대생 하모씨가 괴상한 전화에 시달리다가 어느날 수영갔다가 사라져.
겨우 찾았는데 인적 드문 산에 공기총을 얼굴에 6발 맞고 숨진채 발견돼.
범인은 이종사촌오빠(판사)의 장모.
판사는 전에 사귀던 여자가 있었는데 돈많은 집에 장가를 가.
그 뒤로도 전에 사귀던 여자랑 연락을 종종 했나봐.
장모가 의심하자 이종사촌동생(피해자)라고 둘러댐.
장모는 피해자에게 괴전화를 수차례 걸고(만나지 말라고)
결국 청부살인업자에게 청부살인을 시켜.
지금 장모는 무기징역 나머지 청부살인업자들도 형을 살고
원인인 판사는 계속 일을 하다가 (피해자 발견 2002년) 이제야 그만두네.
+)관련 블로그
피해자 아버지가 딸의 학교사이트에 적은 글
http://m.blog.naver.com/iata2000/30037194181 담당 변호사가 썼던 글(길지만 잘 읽혀진다! 법정스릴러같이)
http://sentaku.tistory.com/m/227 원인제공 판사가 그만둔다는 기사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202060300005&code=940301 -
읽다가 정말 공포스러워서 퍼왔어요
어떻게 사람이 이럴수가 있는지, 담당 변호사가 쓴글 길긴하지만, 정말 빨리 잘읽히더라구요
이 장모가 청부살인을 시켰는데, 살인을 한 사람은 다름아닌 장모의 조카와 조카친구
진짜 변호사글 읽으면 소름끼쳐요
이 사건 원인제공이던 판사는, 10년동안 일하다 올해로 그만두고 아마 변호사를 할꺼 같다고 하네요
(진짜 이종오빠라는 사람이 ㅁㅊ장모가 사촌동생인 하모양을 사귀는 사이로 오해한다면,
나서서 오해를 풀었어야지, 아무리 장모가 드세다고 해도 가만히 있었다는게 이해가 되질않네요 )
이 장모가 영남제분 사모였다네요
이 장모랑 조카 조카친구 셋다 무기징역 이라고 하네요
외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