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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에 못 따라간 아빠가
게시물ID : deca_44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e4ou
추천 : 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9 0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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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혼자 남겨져서 3주간 주말과 퇴근후 시간 보내느라 바쁘게 살라구 노력했던 비디오입니다.

전 미국 살구요 가족들은 4주간 한국 방문 중입니다.
한국에서 맛난거 먹구 좋은데 구경다니며 카톡 사진은 진탕 보내더군요.
혼자 밥 쪼가리 먹으며 그 사진들 보니 있자니 밥맛없는 건 물론, 평상시 그리 예뻐보이던 애들한테도 시궁둥 됐습니다.
누구는 돈 버느라 같이 못 놀러가구 누구는 카드 쫘악 쫘악 긋고 다니고...
근데 뭐 아빠니까 이해해야지요.
이제 한 10일이면 돌아오네요.

식구들한테 나 살아있다아 잘 놀다 와라아 보고싶다아 하는 마음을 보여주려고 비디오를 만들어 봤는데 여러분과도 공유할라구요.
비디오 내용은 그동안 밀어왔던 뒷바당 땅고르기와 꽃심기 그리고 케비넷 네게 설치한거 자랑질 하는 겁니다. 
가족들이 신나서 놀구 와서 달라진 집 보구 흐뭇하라구요.
가족 떠나구 일주일 되서 만든 1편 비디오도 있는데 그건 카메라 게시판에 올렸뜨랬습니다.
그거 추천 2개에 댓글 3개 받았습니다. 와우~!
추천 획득율이 자그마치 75%!!!!
스르륵때부터 무플 방지 부대 대원들 한테만 찔끔 반응 받았거 밖에 없었는데...
여기선 그래도 정이 묻어나네요. 

요번엔 사진 게시판에 올리는데 혹.... 쫌더 노출이 될까봐 하는 마음은....

맞습니다. ㅎㅎ.

그럼 보시는 분들은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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