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 어떤 존재 였을까.
게시물ID : gomin_17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금소녀
추천 : 4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1/20 15:59:41
난 공기같은 존재가 되고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데,

 

일단 공기는 있을때 공기의 소중함을 알지는 못하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며 자연스러우니까,

 

난 공기같은 존재가 되고 싶을때도 있고,

 

또 다른쪽으로 생각을 해보면,

 

공기는 너무나 당연한 존재여서,

 

없어질 일이 아직까진 거의 없으니까,

 

말로만 소중한 존재이지 과연 공기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가 의문이기도 하니,

 

난 공기같은 존재가 되고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론 공기같은 존재가 될까 두렵기도하다.

 

난 뭐였을까?

 

포근함과 편안함을 가지고 있는 공기 였을까,

 

아니면...

 

당연하고 가치없는 공기 였을까...







06.05.11. 한참 사랑의 시련으로 아파하던 때. 일기장에 쓴 글..
여러분은 어떤 존재 인가용...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