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하는 사람들 어떤 시선으로 보시나요..
저만 이상하게 보는건가요??

예전에
제가 중3때 좋아하는 고2오빠가 있었는데요.

그 오빠는 공고다니고 양아치처럼 하고 다니고 술담배 당연히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자기 여자친구랑 깨진얘기 하다가...망설이더니 여자랑 해봤다는 겁니다..

정말 깜짝놀라서 어벙벙하고..충격이 좀 컸습니다.


그런데 3년이지난
지금 그때이후로 충격적인 말을들었어요....ㅠㅠ

되게  재밌고, 또 자상하고, 착한 사람인데, 나이는 저보다 위요..인간적으로 괜찮은~~
공부는 원래 잘하는데, 노는걸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원나잇 경험이 한번 있다는걸 듣게 되었습니다.................충격ㅜㅜ
그런 경험한번있으면, 그 다음엔 쉽게 하고 그렇지 않나요????...

아 정말 호감이었는데, 실망이 크네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요즘엔 특히 쉽게 원나잇하고 그러잖아요..
그런거에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울하네요..ㅠㅠ묘합니다. 제 주위 사람이 그렇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