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만 기다리는 가족입니다.
우리 할머니 며칠동안 잠 못 이루고
진지 드시는 것도 며칠동안 떨려서 소화도 잘 못하시고
만남에 대한 조급한 마음에 추석 연휴에도 손을 벌벌 떠셨습니다.
시간 잘 간다고 평소 안보시던 TV도 보시고 생각에 잠기면 못 주무신다고 잠도 평소보다 일찍 누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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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하고도 10년만에 만나는 자식 생각에 얼마나 그립겠습니까?
그런데 북괴 정은이 새끼가가 이번에도 이석기 간첩 수사를 중단하라고 상봉 연기를 명령했네요.
천하에 개 쌍 쓰레기 새끼.. 생명의 가치가 없는 쓰레기 새끼들..
자기 아군 1명 죽으면 괴뢰정권에서 남파한 간첩들의 활동이 죽으니.. 이제 하다하다 이산가족 상봉을 가지고 공갈 협박을 하네요.
대한민국 군인들 죽이고 대한민국 국민 죽이고 김정일 죽고선 전쟁 위협 조장하는 새끼들이..
고민고민하고 꺼낸 카드가 상봉 연기 카드 입니다.
그리고 또 잘못은 정부 우리 정부 탓이랍니다.
상종과 생명의 가치가 없는 쓰레기 자식들
원하든 달러도 주고 원하던 핵도 만들고 원하던 세습도 한 북괴 놈들..
객지에서 일해서
상봉연기 소식 일하느라 저녁까지 전혀 모르고 있다 뉴스를 통해 알게 되니 뒤통수 맞은 기분에 두통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다른 이산가족 분들 있으시면 비슷한 심정이겠군요.
할머니 당신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비탄하실지..
못먹는 술을 먹고 자야할지.. 뇌가 찌릿찌릿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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