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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과거]거 대충 쓰는거 아닌겨?
게시물ID : readers_4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십선비
추천 : 6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01 20:02:25

그리움


기억날듯 말듯. 생각날듯 말듯


당신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그렇습니다.


하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건 아닙니다.


떠오르면 너무나 아프고, 슬프지만. 

떠오르지 않을때 더욱 더 그리운 당신..


낙엽처럼 이제 당신에 대한 그리움도 떠나보내야 겠습니다.




일탈


이얏! 하고 호숫가에 던진 돌멩이처럼


히히! 하고 친구하고 웃는 여학생처럼


엄마! 하고 반가워하며 놀란 아이처럼


하하! 하고 기뻐하는 중년 아저씨처럼



한번쯤 일탈하며 웃어도 좋지 않을까








그리움


당신은 모르지만, 나는 아는 미련


기나긴 장마가 이어갈떄, 햇볕을 기다린 희망 


꿈속에서 조차 그대를 헤메이게하는 아련함


떙볕의 사막에서 물을 찾는 절박함


홀로된 아이가 엄마찾아 우는 슬픔



엄마잃고 우는 아기야 나도 너랑 같단다.








일탈


해는 동쪽에서 뜬다.


달도 별도 동쪽에서 뜬다.



그대도 이렇게 일탈을 꿈꾸는가.


먼미래에 아! 하고 그리운 목소리로 한번 외치고 말 


          

         꿈



해가 서쪽에서 뜨는 날 


당차게 해보리라 마음먹은 이여.



그대


일탈을 꿈꾸는 이여.


꿈에서 나와, 꿈을 이루라.





그리움


그리워 하는데에는 아무것도 낭비되지 않습니다.


다가가 말하고, 안고, 웃는데는 얼마나 힘들지 몰라도, 그리워 하기만 한다면야 


누구도 다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할떄, 당신은 이미 당신 마음에 대못을 박는 군요.


하지만,한번쯤은 물이 위로 솟구칠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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