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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을 기억하다.] 서울 여의도. 무량수의 걸음
게시물ID : deca_17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량수
추천 : 10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1/13 20:55:29







찍어놓은 사진을 가지고 보정 작업을 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날것의 그것을 그대로 올릴까??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스마트 폰으로 찍은 것들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자신 없는데 더욱더 사진에 대한 자신감이 상실된 상태이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까짓꺼 뭐 보정된 것은 나중에 따로 하나씩 심심할 때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쓰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일단은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모두 아이폰4 를 사용했구요. 맨 윗사진은 여의도에 갔다는 인증샷(?)입니다. ^^;;


본문에는 3MB를 넘으면 안되기 때문에 두번째 사진은 오늘 여의도를 제대로 설명(?) 해줄만한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안개가 짙게껴서 굉장히 뿌연 하루였거든요. 


아참... 뭔가 의아해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주최자라면 DSLR을 딱 들고 나가 찍고 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이왕 상식을 깨는 정모이기 때문에 주최자는 좋은 카메라를 들고나가야 한다는 상식도 깨고 싶었습니다!!" 라고 멋지게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동생이 중국을 간다고 DSLR을 가지고 갔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주최한 주제에 안나갈 수도 없고 게다가 앞서 말한 멋진(?) 말도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마음에 용감(?)하게 아이폰4를 들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아쉽지는 않았냐구요? 아쉬웠지요. 렌즈를 돌려서 좀 당겨찍으면 좋겠다 싶은 곳도 있었고, 화질면에서도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 특히 확대해서 100%인 상태로 볼땐 왠지모르게 더 안타깝더라구요. 하지만 그와 반대로 나름 괜찮은 점도 많았습니다. 카메라 가방과 카메라를 매고있지 않아서 어깨가 아프지 않았구요. 다른 버튼을 신경쓸거 없이 그냥 톡톡 누르기만 해서 편하기도 했답니다. ^^


몇분이나 이 촬영 놀이에 참여하셨는지도 궁금하고... 또 어떤 사진을 찍으셨는지도 궁금해지네요. 


나머지 사지은 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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