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사건에서 김용판 공판에서 저런 내용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합니다
이광석 서장이라는 사람이 권은희 과장을 가만히 안 둔다라고 경고했다는 증언이라...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경찰에 대한 경고가 저것이라니 ...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
그래도 몇 년 동안 사회생활 , 농사짓고 현실에 부딪혀보고 부조리로 많이 느끼지만
아직도 어떤 게 사회생활이고 현실인지 아직도 감 안 잡히는 사람입니다만...
저 문제에서 올바르게 똑바로 상식적으로 하기가 참 어려운 게 현실인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비상식적으로 중간발표하고 수사과장한테 경고인지 협박인지 모르는 말을 하는 경찰의 모습이라...
뒷북으로 이 기사를 접했는지 그냥 연휴이고 해서 방치되어있던 시사인잡지 그냥 다시 보는데 갑툭튀한 건지 모르겠으나...
참 ...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