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터치가 심각하게 민감합니다 아이폰의 경우(대부분의 스마트폰이 그렇겠지만) 아주 살짝 닿는건 가볍게 흘려주는데 갤럭시s7은 과장하면 그림자만 닿아도 반응하는 수준이라 웹서핑중 아이폰쓰듯이 스크롤 굴릴경우 의도치않은 창을 열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2.아몰레드의 액정은 확실히 화려하지만 과하다 싶은 느낌도 자주들며 lcd 계열과 비교했을때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 판별하는건 개인에게 달린일이라고 생각됩니다.

 

3.거대한 크기와 무지막지한 무게에서 해방되어 좀 더 편해졌습니다. 크기야 손크기에 따라 사용감이 다를것이지만 식스플의 무게는 진짜... 고통스러웠던 손목 통증에서 벗어날수 있겠네요

 

4.논란의 핵인 카메라는 플라시보때문이 아니라 휘어보이는게 아니라 진짜로 휘어보입니다.  중고나라에 내놓으려고 찍은 식스플이 커브드 느낌이 나네요

 

지금 어딜가나 공통으로 지적받는게 민감한 터치랑 카메라 논란인데... 터치는 소프트웨어로 고칠수 있겠는데 카메라는 어느 쪽이 문제느냐 논란이 심하기에 좀 걱정이 되네요. 삼성의 미적지근한 공문도 사람 헷갈리게 하는데 그냥 시간끌고 잠수함패치로 고쳐주려는건지 아니면 피할수 없는 결말을 잠시 미루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