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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누리, 살피지도 않는 민생 운운 그만해야"
게시물ID : sisa_440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4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9/22 19:01:41
출처 : http://news1.kr/articles/1329910

민주당은 22일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은 국회로 돌아와서 정책경쟁, 민생살피기에 전념해 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정쟁을 위한 고약한 입버릇이자 사실왜곡을 위한 잠꼬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단 하루도 국회를 저버리지 않았고 민생을 잊은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현안이 있는 상임위는 물론이고,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소집에 응했고 당론으로 앞장서서 이를 처리했었다"며 "지난 16일 소집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불참한 것은 당리당략에 철저히 복무한 새누리당이었고 정보위원회의 소집을 거부한 것도 새누리당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병두 의원이 국회사무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7~8월 두 달 동안 민주당 의원은 1인당 평균 3.5개의 법안을 발의했고, 새누리당 의원은 1인당 평균 1.9개 법안을 발의하는데 그쳤다"며 "원내외 병행투쟁으로 바쁜 와중에도 7~8월 1인당 평균 법안발의 수가 새누리당 보다 2배 많았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입만 열면 국회와 민생을 이야기 했지만 민생과 국회는 민주당을 비난할 때만 써먹는 소재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라며 "7~8월 여름 내내 놀고먹은 여름 베짱이 새누리당이 개미처럼 열심히 일한 민주당에게 민생과 국회를 말할 자격이 없다는 점이 분명해 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민주당에게 국회로 돌아오라는 잠꼬대나 살피지도 않는 민생을 운운하는 입버릇을 그만둬야 한다"며 "민생국회에 진정성 있는 태도를 조금이라도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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