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922193605778
리얼미터ㆍR&R 여론조사 결과서 나란히 빠져
고공행진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0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60.9%로 나타났다.
이는 아흐레 전인 지난 11일 이 기관의 조사 때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69.5%보다 8.6%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러시아 G20 정상회의와 베트남 국빈방문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서치앤리서치의 20일 조사(성인 1천명 대상ㆍ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66.0%를 기록, 지난 11일 조사 때의 72.7%보다 6.7%포인트 빠졌다.
이러한 지지율 하락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 박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가진 3자회담이 별 성과 없이 끝나며 정국 경색이 심화한 데는 박 대통령의 책임도 있다는 여론이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를 놓고 청와대 개입설이 퍼지면서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조성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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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