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요 교회를 다니거든요?
한달? 그 전까지는 뭐 일반 기독교인과 별반 다르지 않게
얌전히 다녔던 거 같은데
어느 날부턴가 무슨 교회 연설을 다운받아다가 듣곤 하던데 내용이
그렇게 이상하진 않았는데 삼지창이 어쩌고 저쩌고 가끔 이상한 말이 섞여 있어요
그러더니 이젠 집에서 가만히 있다 "000는 하느님의 자녀 ~~는 저주받아 웃음?받아 떠나갈지어다!'
이러고 방에서도 몇십분씩 이럽니다 가끔 밥을 먹던 티비보던 "그리스도~" 이러고 외치는데
저번주엔 아빠 제사였는데 2시간 남겨두고 나가기까지 했는데 뭐죠?
너무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