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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고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40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처1남1녀夫
추천 : 1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14 18:08:09
제겐 초1 딸이 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온갖 노역에 피곤에 쩔어  

쇼파와 한몸으로 합체 하려 앉으려 엉덩이를 붙혔는데

딸램이가 쪼로록 달려와 내옆에 앉으며 

쪼잘뎁니다..


한참 영어를 배우고 있는 시기이고 펜같은걸로 그림을 갖다데면

본토 발음으로 재생되는 기계를 사줘서 잘가지고 노는데

예를 들어 사과 그림에다가 펜을 데면 "애~플" 이라 재생

되는 겁니다.

뜬금 없이 기계가 고장 났다며 제게 말하는데

딸 : 아빠!이거 고장 났나봐!
나 : 왜,?
딸 : 이거 물을 찍으면 "워~터" 라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피아노 같이다니는 언니가 워터가 아니래!
나: 물은 워터 맞는데? 뭐라카믄서 틀리다 하드노?













딸: 물은 셀프라던데? 이거 고쳐줘~~~!


나: - -;

쓰고나니 재미읍네요 ㅜㅜ ㅈㅅ   
출처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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