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말햇으면 사람을 죽여도 될까요?
공자가 말했으면 남의 것을 훔쳐도 됩니까?
플라톤이 사람을 때리라고 했다면 때려도 될까요?
누가 무슨 말을 언제 했는가 따윈 아무런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깨우쳐 줄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부처가 사람을 죽이면 행복해 진다고 말했다해도 살인을 해선 안되는 겁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듯
우린 이제 성인이고 스스로 삶을 찾아 나가는 어른입니다
아직도 나약한 유아기의 아기처럼 우리엄마가 그랳어
우리 아빠가 이게 맞다고 했어
우리선생님이 그랳어 하며 남의 말이나 읖조리는 그런 미약한 어린애들이 아닙니다
스스로 무엇이 정의인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는지 판단하고 책임지는 어른인 겁니다
누가 무슨 말을 했건 그걸 따라해 문제를 만들었다면 누가 말햇냐 따윈 필요없는 겁니다
문제가 된 일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언제까지 홀로서지 못하채로 철학자들의 말 몇마디 가지고 장난치며 살겁니까?
스스로 증명도 하지 못할 말 몇마디 써먹고 지식인양 우쭐대는게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