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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댓통령, '공약 먹튀' 사과해야
게시물ID : sisa_440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3/4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23 14:52:26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기초연금 대선공약 후퇴와 관련, "우려한 공약먹튀가 구체화하고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기초연금을 후퇴시키고 진영 장관이 속죄양을 자처하며 물타기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공약파기 문제는 장관이 책임질 문제가 아닌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정히 공약번복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대통령이 사과하고 설득해야 마땅하다.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려는 손톱만큼의 노력과 성의라도 보이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고, 약속파기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 태도"라고 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대선 공약은 국민과 약속이고, 특히 기초노령연금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고 한 간절한 약속이고 바람"이라며 "대통령이 노력도 않고 약속을 뒤집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국민기만행위이고 공약먹튀"라고 거듭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이것이 단순히 기초연금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고, 기초연금만으로 끝날 것으로 보지도 않는다"며 "계속 도미노처럼 박근혜 정권의 복지공약과 경제민주화 공약을 줄줄이 번복을 대기하고 있고 번복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입만 열면 민생을 챙기겠다고 하면서, 정작 대선 때 철썩같이 약속한, 복지와 민생공약들, 기초연금과 반값등록금, 고교 무상교육 등 국민 삶과 직결된 민생 정책을 모두 뒤집어 놓고 무슨 민생을 챙기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경제)민주화 공약을 사문화 시키고 노골적으로 슈퍼부자와 재벌 편들기에 나서더니 급기야 서민중산층을 위한 민생을 아예 포기하겠다는 것처럼 보인다. 박근혜 정부와 여당은 민생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517&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사과로만 끝나면 되나요

책임지고 잘못한거 인정하고 양심선언 해야죠

방금 댁이 감금 드립침 국정원 여직원이 경찰에서 허위 진술했다는 보도가 떳네요

지난 대선 때 참 잘 이용해 먹었는데

서서히 진실이 밝혀 지는군요 

진실은 느리지만 언제나 승리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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