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점수대의 친구 계정으로 경쟁전을플레이
한 것에 대해 은근히 관대하게 대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저는
버스던 대리던 그 자체로 욕먹을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솔큐 돌리면 결국 제 자리 찾아간다? 그렇다고 쳐도 제 자리 찾아갈 동안 고통받을 같은 팀원들은 무슨 죄인가요.
본인과 비슷한 점수대의 친구 플레이로 경쟁전을 플레이 했으면, 어차피 본인 실력대와 비슷한
점수대이니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해를 하기 힘드네요.
일단 본인 계정이 아닌 타인 계정으로 플레이 하는 거 자체가 약관 위반이고, 경쟁전을 이길 경우엔 상대팀은 그만큼 피해를 보는 거고,
질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팀원들이 피해를 보는 건 같죠. 빠대는 괜찮지 않냐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이기던 지던 어느 한 쪽은 경험치적으로던 승률 관련해서던 피해를 보고요,
일단 타인 명의로 플레이 하는 것 자체가 욕먹어도 딱히 할 말이 없는 행동인데,
"어차피 비슷한 점수대 사람이 플레이 한건데 타인에게 피해를 줄 확률이 없다."
라고 하시는 분이 계서서 글을 씁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다른 사람이 플레이 한 것 자체가 문제가 된 다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의 경우로 비유하자면, 음주운전을 하더라도 사람을 치거나, 기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해서 음주운전
자체가 성립되는건 아니잖아요, 대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