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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뉴라이트 출신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내정 철회해야”
게시물ID : sisa_440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23 19:55:52
민주당 의원들은 23일 신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유영익 한동대 석좌교수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으며 내정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미화 왜곡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유기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를 뉴라이트 계열 출신(한국현대사학회)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 원장은 2009년 교육과정 개정 당시 '역사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한국현대사학회가 요구하는 역사교과서 검정기준을 충실하게 수용한 인물"이라며 "유 내정자는 이승만 국부론이라는 소수의 주장을 역사적 사실로 둔갑시킬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임명에 이어 유 위원장 내정은 대한민국 역사가 온통 친일독재 미화로 변질될 것이 우려된다"며 "우리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할 근본적인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태년 의원도 성명을 내고 "교과서 논란의 원조격인 유영익 교수를 내정한 것은 역사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을 드러내는 것이며 역사학계와 국민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주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진정 역사의식을 걱정한다면 유 교수 내정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유 교수는 뉴라이트 역사서 '대한민국 건국 60년의 재인식' 집필에 참여했고 2008년에는 1948년 건국절을 앞장서 추진해 역사학계로부터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망발이라고 지탄을 받기도 했다"고 유 교수의 전력을 문제 삼았다. 

또 "그는 뉴라이트 성향의 교과서포럼 멤버였으며 지금 교과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국현대사학회 멤버이기도 하다"면서 "교과서포럼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한국현대사학회 소속 저자들이 대표집필한 교학사 교과서는 지금도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인터넷에서 마구잡이로 다운받은 자료들을 이용해 온갖 오류와 왜곡·부실 덩어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www.vop.co.kr/A00000680663.html


참 속보이는 인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얼마나 더 역사를 왜곡 시킬까요

참 무서운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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