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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40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정
추천 : 12/2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3/09/23 20:48:45
지금처럼 시끄럽지 않았으며
사람들이 대통령을 욕할수도 있었으며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6년보다 몇배... 아니 수치는 무의미하니
그냥 생각없이 정치도 몰랐고, 그냥 막 살아도 조금의 돈이 모였고
그때는 지루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낭만이 있던 시절.
그리고 위에는 시끄러워도 밑에는 조용했던 시절.
이제 나이도 더먹고, 세상을 조금 알게되니
그 시절이 그립고 그리고 스스로의 무지함에 미안하며
이 글도 누군가가 의심 또는 살의를 가지고 볼까봐 쫄아서 글도 못쓴다.
어느 시절이 더 좋은가.
아니, 비교나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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