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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의 위법성은 차치하더라도 멜론의 공정성은 상당히 의심받겠네요
게시물ID : star_440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ouiMina
추천 : 9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4/13 09:18:31
◆멜론 측 "비정상 추이 없었다" 

음원사이트 멜론 측은 음원사이트 시스템상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이용 행태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멜론은 예전부터 특정 아이디에서 비정상적인 스트리밍이 발생할 경우 이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닐로의 경우엔 그런 비정상적인 이용 행태는 없었다고 밝혔다.

'비정상적인 움직임'의 예시는, 비슷한 형태의 아이디들이 특정 노래만을 스트리밍하거나, 일정 시간에 갑자기 한 노래가 집중적으로 돌아가거나, 한 곡 반복만이 이어지는 등 비정상적 추이가 관측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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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 따르면 멜론에서 설정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벗어나는 조작은 잡아낼 수 없다는 건데..

단순하게 생각해도 비슷한 형태의 아이디를 활용하지 않고, 난수를 발생시켜서 아이디를 생성한 다음
정기적으로 돌아가는 루틴을 짜서 노래 묶음으로 지속적으로 스트리밍을 돌리면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거네요.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특정곡이 역주행 송이라는 바이럴 마케팅을 돌리면서 
멜론에서 잡아낼 수 없는 방법으로 음원 순위를 조작한다

라고 한다면 해당 곡을 순위권 안에 올려놓는 것은 어렵지 않죠,

공정위에서 조사한다지만 
바이럴 마케팅에 관해서는 '우리는 실제 순위가 역주행하고 있어서 그런 글을 쓴 것 뿐인데?'
라고 하면 잡아내기가 모호하고

멜론 순위 조작도 잡아내기가 상당히 난망하고...

멜론 입장에서는 스트리밍 순위 산정 기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이루어져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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