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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를 호구로 보는 만화영상진흥원직원
게시물ID : art_7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림신
추천 : 12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14 05:02:26

http://www.ibsnews.kr/news/1614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3주일 전, 작가와의 만남 자리에서 진흥원 B모 팀장이 술병으로 K모 만화가의 머리를 가격하여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뒤늦게 불거져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논란은 부천시와 진흥원 인사위원회의 사건 관련 B모 팀장에 대해 3개월 감봉에 부서이동(콘텐츠진흥팀) 정도로 경징계처리한 것이 더욱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제의 핵심은 부천시 만화정보센터로 거슬러 올라가 구 진흥원 작가와 신 진흥원작가 또는 관리하고 있는 진흥원과 만화가 사이에 각종 오래된 병폐가 있는 것으로 풀이되어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11일 오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부서에 알아본바 "잘모른다 오늘은 사무실 이전 중으로 더이상 알 수 없다"라는 답으로 회피했다. 

트위터리언 skyjets씨는 "팀장의 작가 폭행사건. 진위 여부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동안 쌓여왔던 각종 갈등과 반목이 터져버렸다는 생각이. 크게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 뿐 이런 저런 문제가 정보센터 시절부터 쌓여왔었는데", 또 다른 트위터리언 TRH @TrashTrasHeart 씨는 만화가를 맥주병으로 때리고 "( 구)진흥원작가들은 (신)진흥원 작가들에 비하면 발톱에 때만도 못한 것들이다" 라고 했다는 등 오래된 병폐를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트위터리언은 "@yeokbo: 만화영상진흥원 팀장이라는 사람이 만화가에게 폭언과 함께 머리를 술병으로 가격했다는 것도 놀라운데 이게 3주전 일이라는 것과 그동안 조용했다는게 더 무섭다. 근데 징계는 감봉 3개월에 콘텐츠진흥팀 부서이동... 뭐에 놀라야 하는거지?" 라며 가벼운 징계임을 주장했다.

이외에도 지난 10일 이후 SNS에서는 수많은 글들이 리트윗을 통해 실시간으로 퍼져나가고 있어 부천시가 수수방관 했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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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 한국만화영상 진흥원 박모팀장과 구진흥원작가들이 회식을 함. 

             박모팀장은 평소에서 음주시 과격한 언행을 하는 주사가 있었음.

              구진흥원작가들에게 당신들은 신진흥원 작가들에 비하면 발톱에 때만도 못한 것
             들이라함.

             이때문에 한 작가와 시비가 붙음. 말리던 다른 작가가 박모팀장이 휘두른 소주병에 
            맞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음.

           작가들이 들고 일어섬.

           진흥원 쉬쉬. 감봉3개월에 타부서 발령. 그러나 이 타부서라는것이 신설부서인데다가 
           그 부서의 팀장자리로 발령.



제가 발톱의 때만도 못한 것이었네요..하하...다른거 다 떠나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만화가들과 함께 일 할수가 있는지..구역질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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