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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무서운건아니고..
게시물ID : panic_44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포
추천 : 5
조회수 : 27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2 21:22:28
사무실언니가 젊었을적에 무슨 공단??같은데서 3개월정도 알바를 했었데요

근데 거기가 술을 그렇게 자주 많이 마셨었데요 

평소때처럼 술 잔뜩마시고 집에와서 옷도 못 갈아입고 불도 다켜놓고

뻗어서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뭔 여자가 비명을 악! 지르더래요

그래서 자다가 완전 놀라서 벌떡 일어났는데 하얀 옷입은 여자가 

 언니가 일어나니깐 언니반대편으로 막 도망을 가더래요 

언니는 술기운도 있고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난거라서 아무생각도 못하고 

그냥 다시 자겠다고 누웟나봐요 

언니가 집에 들어와서 가방도 그냥 옆에다 휙 던져 놓고잔거였는데 

자려고 다시누워서 가방을 언듯보니가 실밥이 나와있더래요

그래서 에이씨 내일 불로 지져야겠다 이러고 다시잠이들었데요

아침에 인나서 어제 귀신이었나 사람이었나 하고 생각하면서 청소를 막 하다가

가방에 실밥풀린게 생각나서 가방을 딱 들었는데 잠금장치? 지퍼?암튼 거기에 검은 기~인 머리카락이 끼어있더래요

엄청 긴 까만색. 그것도 엄청 뭉태기로..

그때당시 언니머리는 염색해서 노란색 완전노란색이었고

완전 개털에 단발이었대요. 근데 그 머리카락은 엄청부드럽고 

암튼 가방이랑 머리카락은 소름돋고 그래서 바로 갔다버렸대요

그리고나서 언니가 나중에 생각해보기를 귀신이 소리지른게 아무래도 가방지퍼같은거에 머리카락이 끼어서 

비명지르고 언니가 그소리에놀라 일어나니깐

 도망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때 당시 문은 잠겨있었구요 ㅋㅋ 

....음...마무리는...흐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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