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휴전선'이 북한 내 여러 지역을 따라 설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우선 북·중 국경선에서 50㎞ 떨어진 북한 영토를 분할선으로 정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또 한·미 동맹군이 평양 이북을 책임지는 2안과 평양은 중국 관할하에 두되 평양∼원산 이남 지역은 한·미에게 맡기는 3안도 제시됐다.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이 우선 책임 구역을 설정한 뒤에야 북한 급변사태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국이 논의해야 할 방안으로 혼란 상태에 빠질 북한 주민에 대한 생필품 보급에서부터 북한 내 핵무기의 안전보장까지 다양한 과제가 제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시이스카야 가제타'는 미·중이 이미 김정은 정권 붕괴 사태에 대비한 비밀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유출 방지 문제에, 한국은 중국의 북한 영토 점령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무리 그래도 헌법에 명시된 우리나라 땅인데 우리한테 관할권을 줘야죠는 개뿔 이 상태로 북한 무너지면 3안은 커녕
아마 지금 휴전선에서 고착만 안되면 다행이겠네요,,,,, 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