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저는 모두 AB형입니다.
오늘 소심한 아버지 뒷담화를 좀 하다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엄: 니 A형을 세글자로 뭐라는줄 아나?
나: 뭔데?
엄: 소세지
나: 소세지?
엄: 소심하고 세심하고 지x맞고.
나: ㅋㅋㅋㅋㅋ
엄: O형은 알제?
나: ?
엄: 단무지
나: 아 단순하고 무식하고 지x맞고
엄: 그래, 그리고 B형은 오이지
나: 오이지?
엄: 오만하고 이기적이고 지x맞고
나: 그럼우린 뭔데?
엄: 맞춰봐라
나: 음.. 몰겠는데?
엄: 지지지
여기 빵 터졌네요..
근데 적고나니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