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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있던 웃기면서도 감사한일
게시물ID : humorstory_440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꿩꾸엉
추천 : 1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7 0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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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엄마랑 주엽역 그랜드 백화점에 장보러갔어요 ㅋㅋㅋ 동생도 같이갔는뎅
암튼 그 몇만원 이상사면 얼마 할인해주는 할인권이있는데 계산대에서 계산해보니까 딱 10원 부족한거에요 ㅋㅋㅋ 뭐 하나 더 사야 할인권 쓸 수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뭐 하나 더 사러 가시고 동생이랑 저는 카트에 물건담아서 계산대 바로앞에서 대기하고있었어요 ㅋㅋㅋㅋ

동생이 누나 엄마 어디감? 하길래 제가
(전부치느라 온몸이 아파서 예민했음)약간 신경질적으로 아 10원 부족하대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어떤 남자분이 이거 가지세요 하면서 50원 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후다각 도망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ㅋㅋㅋㅋ응? ㅋㅋㅋㅋㅋ
멍... 했는데 몇초뒤에 상황파악하고 많이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착하신 분...덕분에 웃음도 얻고 따뜻함도 얻었습니다 헤헤 제 친구들이 귀엽다고 난리났어요 ㅎ
50원은 기부용 돼지저금통에 쏙 넣을게요 ㅋㅋㅋ 
출처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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